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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시락 한상 차림ᆢ푸짐합니다.
반찬도 가지가지ㆍ가지 나물은 빠졌군요ㆍㅎ
오늘도 계란후라이는 당당하게 밥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겨울 김장 담글때 구입한
무우의 무청을 말려서
시레기를 만들었는데 드디어 시레기 된장국을 먹습니다
오늘 반찬은 간장에 절인 고추장아치와 총각김치ᆢ그리고
표고버벗 불고기
오늘도 맛나게 싹싹 올킬
후식이 빠질수야 없겠죠ᆢ
장인어른이 좋아하셨던 골드사과로ᆢ
먹을수록 향에 매료되는것 같습니다.
미식가셨던 장인어른께서 좋아하실 만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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