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분 아파트 관리비 분석 및 세대 전기료 절약 꿀 팁
우리 아파트는 강서구 염창동에 있습니다.
총 7개동 422세대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은 20층에 총 40가구가 거주중입니다.
어제 12월분 관리비가 부과 되었습니다.
총 310,740원입니다
(도시가스비 별도입니다)
참고로 12월분 도시가스비는 118,250 원이 청구되었습니다.
도시가스비는 많은 건지 적은 건지 비교를
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건가요?

아파트 관리비(도시가스비 제외)는 확인 결과 40세대 가구중 가장 적게 청구되었습니다.
이번달도 1등을 했습니다. 짝짝짝!
대부분 1등이지만 어쩌다 2등이라도 하는 달은
아내는 전 가족에 비상령을 발동합니다. ㅎ
긴급조치 내용은ᆢ하단 참조ᆢㅋ
그럼 관리비
세부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총액입니다.
2024.12월 관리비는 310,740원입니다.

2024.10월부터 10,000원씩 올랐구요.
최근 3개월동안 처음 30만원을 초과한 듯 합니다.
2023.10월부터 12월까지도 10,000원씩 올랐었군요.
2023년 동월 대비는 전체적으로 10,000원씩
오른 셈입니다.

다음은 항목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아파트의 특성상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인건비인 일반관리비가 70,810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요.
그 다음이 경비비로. 56,970원입니다.
경비분들의 인건비로 보여집니다
일반관리비에 포함하지 않고 별도로 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청소비가 15,890원이라는데 이는 무슨 청소를
한건지 알 수가 없는데요ᆢㅋ
미화 여사님 인건비일까요?
장기수선충당금은 이사할때 찾아가는 돈이니
신경쓸거 없고요.
문제는 전기료입니다
우리집의 세대 전기료는 28,600원이나
공동전기료는 24,780원으로 세대전기료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이는 공용전기료가 많았다기 보다 세대 전기료가
적게 나온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ᆢ

동일면적의 세대 전기료 평균은 102,402원인 반면,
우리집의 세대 전기료는 그 절반인 59,340원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

결국 40세대중 관리비를 가장 적게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세대 전기료를 아낀 결과라고 보여집니디.
자, 지금부터 세대 전기료 절악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번째ᆢ비데는 전기를 먹는 하마입니다.
비데는 사용하지 않이도 하루종일 전원 스위치를
on시켜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는 사용힐때만 전원을 연결하고 사용후에는
바로 전윈을 끕니다.
두번째는ㆍ전기 밥솥입니다.
저희는 전기 밥솥 보다는 가급적 무쇠 솥밥을 이용하지만,
전기 밥솥으로 밥을 할때는
전기 밥솥에 밥을 두고 보온으로 하루 종일 보관하지 않고,
밥을 용기에 옮긴 후 급속 냉동보관하고
식사때마다 렌지에 데워 먹습니다.
이러면 방금한 밥처럼 따뜻합니다.
즉, 전기밥솥에 하루종일 밥을 데우는 경우는 없습니다.
전가 밥솥도 전기를 먹는 하마입니다.
세번째는 유휴 전력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외출시에는 TV,렌지.충전기.청소기등 전원 콘센트를
뽑고 외출합니다
콘센트에서 소리없이 새어 나가는 유휴 전력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한달에 5만원을 절약한다면 1년이면 60만원입니다.
이는 아내의 셈법이기도 합니다
한달 5만원은 적어 보이지만 1년 60만윈은 큰 돈입니다
절약은 습관입니다
이내가 이 따금 비상소집할때는 제발 출근.외출시 사용하지 않는 전원의 콘센트는 무조건 빼라ᆢ이겁니다.
아내는 외출시 유휴전력 차단을 위해
방마다 전원 콘센트 뽑는것이 일상입니다.
뭐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될까? 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습관이 되어 년간 약 60만윈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절약은 한순간의 이벤트가 아니라 습관입니다.
절약이 몸에베인 아내의 전기료 절약 꿀띱을 공유해
드렸습니다.